개요
오늘은 이상용(닉네임: 마우스마우스)님이 주최하신 디자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모임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는 종종 모일 예정이라고 하셨어요. 세션은 4개로 기본적인 피그마 사용법, 디자인 시스템, SaaS 디자인 기초, 이모티콘 작가로 성공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내용도 그렇고 장소와 먹을 것도 다 준비하셔서 되게 감사한 행사여서 공유드립니다.
Speaker 마우스 (40분)
<aside> 🗣️ 피그마의 UI 디자인 방식은 여타 툴과 아주 많이 다릅니다. 스케치나 Xd 사용하던 디자이너가 피그마로 넘어오면서 꼭 인지해야하는 부분들 짚어가며 이야기 합니다.
</aside>
첫번째 세션은 주최자이신 이상용님이 발표하셨다.
스케치에서 피그마 전환시 느낀 점과 피그마의 강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스케치 공식 엠버서더였고 툴이 주는 변화가 크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여 스케치를 계속 사용하다가 최근에 피그마로 전환했습니다. 피그마로 전환해보니 제일 크게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모든 것을 숫자로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스케치는 시각적으로 다뤘다면 피그마는 개발친화적으로 수치에 입각하여 디자인합니다.
특히 오토레이아웃 기능과 프레임 기능이 주요한 지점입니다. 프레임은 개발에서 div태그와 같이 가상의 상자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오토레이아웃을 활용하면 개발에서 css padding과 같이 여백을 숫자로 조정할 수 도 있고 스택개념으로 각 리스트 아이템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만약 피그마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프로젝트에 도입해보세요. 그게 배우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나는 만든다. 로띠